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내년에 우리경제가 두자리 숫자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또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시 작은 행사는 지방에서 분산개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우리 무역전망은 두자릿수 숫자 이상의 성장이 가능 할 것이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는 세계 무역 여건이 상당히 호전돼 우리나라 같은 경우 두 자리 숫자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장이후 닥친 세계 경제위기를 30년대 대공황을 비교하면, 이번이 산업생산이나 무역량이 떨어진 수치가 더 가팔랐다"면서 "그럼에도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국제 공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제공조의 핵심에는 G20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G20 정상회의를 통해 거시경제 정책을 국제 공조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반대 제안이 받아들여져 세계경제 안정에 기여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의 개최지와 관련해서 사공일 위원장은 "정상급 인사만 35명 오고, 기자단과 경호요원 등을 합치면 1만 명이 넘기에 물리적여건을 감안해 정상회의 장소로 서울이 결정된 것이라면서 작은 행사들은 지방에서 분산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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