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예산안 지연, 서민지원 차질 우려"
등록일 : 20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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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심의를 위한 국회 예결특위조차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동절기 서민지원 예산 집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하지만, 전례없이 예결위조차 열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 정부가 거듭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8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원활한 예산 처리를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서민들에 대한 지원에 차질을 빚지 않을지 우려를 표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적절한 위기대응과 G20 정상회의 유치로 우리가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예산 처리가 지연되면 그 동안의 성과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환율 하락과 신흥국의 추격으로 우리 기업이 계속 좋은 실적을 내기는 어렵다면서, 다음달 안에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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