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 전형이 발표됐습니다.
2010학년도 보다 1만 4천여명을 덜 뽑고 추가모집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2011학년도 전문대학 총 모집인원은 28만 2천 여명.
2010학년도인 29만 6천 여명에 비해 1만 4천 여명 정도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문대학으로의 입학이 줄어드는 추세에다 4년제 대학과 통합을 추진하는 학교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형일정은 수시모집이 2010년 9월초부터 12월 초까지 일반 4년제 대학과 같이 실시되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 까지 대학별로 이뤄집니다.
정시모집은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이며 대학별로 원서접수와 선발전형 합격자 발표 등의 일정이 자율적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추가모집은 이뤄지지 않는 대신 대학이 자율적으로 인원충원과 분할 모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학생모집을 실시하는 학교도 2010학년도에 비해 5곳 늘어났습니다.
계명문화대학과 구미 1대학 대구 보건대학 동아 인제대학 등 모두 10곳에서 80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수시모집 때는 전문대간, 또 4년제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만약 어느 한 곳이라도 합격했을 경우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이 후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 정시기간에는 전문대간, 전문대와 4년제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4년제 대학 정시에 합격해도 전문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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