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한나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조찬 회동을 갖고 세종시 대책 등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 네, 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A>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자도부와 조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부대안을 빠르게 제시해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몽준 대표 등 한나라당 최고위원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정부가 서두를 테니 당정이 서로 협조해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정쟁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집권 여당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예산 국회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현안들, 특히 세종시, 4대강과 관련해 우리 사회에 갈등이 생긴 것이 가슴 아프다며 세계 각국은 앞서 나가려고 경쟁하고 있는데 국내는 갈등만 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세종시 대안 마련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금 전부터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3차회의를 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세종시에 유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모닝 (320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세종시 대안 조속히 제시할 것" 1:19
- 정 총리 "세종시, 축소나 백지화 없다" 1:49
- 이 대통령 "이제는 갚아야 할 때" 2:16
- 하반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 개최 2:21
- 파업 엄정 대처…성과 연봉제 확산 추진 0:34
- 국토부, 대체인력 추가 확보 0:36
- 2014년 세계 8위 무역대국 목표 달성 2:09
- 한·호주 FTA 3차 협상 개시 1:26
- 정부 "두바이사태 한국 영향 제한적" 0:37
- 수질개선- 생태복원 1000일간 대역사 2:08
- 청와대 '온(溫)맵시 캠페인' 실시 0:38
- 희소금속 원천기술 3천억원 투입 1:51
- 주간 정부 메모 2:13
- 이 대통령 29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8:10
- 두바이 파장, 한국경제 영향없나 [오늘의 경제동향] 12:09
- 온실가스 지침마련 온실가스 줄인다 [정책&이슈] 16:15
- 청자 버드나무무늬 병 [한국의 유물] 2:54
- KTV로 보는 <위클리 공감> [정책공감] 7:05
-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 [책으로 여는 세상] 12:56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