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과 금강에 이어 한강에서도 희망 선포식이 진행되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환경문제를 극복하고, 지역문화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하천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지난 6월 8일 마스터플랜 발표 후 5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간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각 강별로 용수확보와 홍수조절용량 증대,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복합레저 공간 창조와 강 중심의 지역문화 발전 등을 목표로 1000일 간의 대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2일 영산강과 금강에서 시작된 희망선포식은 한강으로 이어지면서 강살리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영산강의 경우 4대강 가운데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펼쳐진 수질정화 사업에도 불구하고 자정능력을 상실한 지 오래됐습니다.
정부는 2011년까지 수질개선과 옛 뱃길 복원사업으로 영산강을 재탄생시켜 지역민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입니다.
금강살리기 프로젝트는 친환경 다기능 보 건설과 생태복원, 자전거 길 조성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성공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강살리기 사업에 모두 4천900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어 27일에 펼쳐진 한강 선포식...
한강살리기 사업은 반복되는 홍수피해를 막고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해 맑은물을 공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한강 생태계 복원을 위해 6.67Km에 이르는 하천환경정비가 이뤄지고 각 보 설치구간에는 물고기 이동로인 어도가 설치됩니다.
정부는 2011년까지 지역민이 즐길수 있는 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성되면 전국에 관광자원 벨트가 형성되고 문화자원이 넘치는 대한민국이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영산강과 금강, 한강에 이어 낙동강의 희망선포식은 다음주 중 문화행사로 치뤄질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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