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입시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 선발이 크게 늘고 수시모집 인원도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1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현재 고교 2년생이 시험을 치르는 2011년 대입전형부터는 입학사정관제 입학이 대폭 확대되고 수시전형이 전체 모집인원의 60%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0개 4년제 대학들의 201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2011년 대입전형에서는 올해보다 1,074명 증가한 총 37만9,215명의 신입생이 선발되고 전체 60.9%인 23만1,035명이 수시모집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특히 수시와 정시 모집을 합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올해보다 21곳 늘어난 118곳으로 증가하면서 내년 대학 전체 모집 인원의 9.9%인 3만7,628명, 다시말해 2011학년도 신입생 10명 중 1명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교협은 각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고사, 면접·구술고사 등을 신입생 선발기준으로 삼되 수시 인문사회계열 선발 대학 82곳은 100% 생활기록부를 반영하고 면접·구술고사로 신입생을 뽑는 대학도 수시·정시 모두 올해보다 늘어난 각각 122곳, 105곳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의 보다 자세한 2011학년도 일반·특별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대입상담 콜센터를 이용하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접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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