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국민원로회의 위원들과 오찬을 갖고 세종시 문제를 비롯한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종시 원안의 수정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사회 각 분야 원로들로 구성된 국민원로회의 위원들을 총리공관으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회원로들로부터 세종시 문제를 비롯해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국무총리와 민간위원 58명 등 총 59명으로 구성된 국민원로회의는 주요 국가 정책 및 현안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식 출범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원로회의 공동의장인 현승종 고려중앙학원 이사장과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윤관 전 대법원장 등 정치사회통합분야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정총리에게 특히 세종시 문제에 대한 기탄없는 충고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새종시 원안의 문제점과 수정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치사회통합분야 위원들을 만난데 이어 2일엔 외교안보통일, 교육과학분야 4일에는 경제,문화체육 분야 위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63회) 클립영상
- 정부 "불법파업, 법과 원칙 따라 엄정대처" 1:41
- 물류대란 현실화 되나 2:02
- 합법운동 보장, 불법 파업 엄정 대처 1:47
- 외환보유액 2708억달러 사상최고 경신 0:39
- 한-헝가리, 과학기술·문화·경협 등 교류 확대 2:22
-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과 국빈만찬 0:42
- 정 총리, 세종시 해법마련 릴레이 의견 청취 2:02
- 오늘 낙동강살리기 희망 선포식 개최 0:34
- 불법 사금융 피해구제 재활 지원 2:30
- 北 화폐개혁 확인중·개성공단 피해 없어 1:57
- 국민생활 불편 227개 과제 개선 2:11
- 화장률 61.9%, 3명중 2명 화장 실시 0:34
-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 24일까지 모금 1:53
- 수출, 위기 이후 1년만에 증가세 회복 2:03
- IMF 정책협의차 내일 방한 0:24
- 전국 아파트 관리비 공개…투명성 향상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