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문화예술분야 교육정책을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데요.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결성됐는데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5월에 열릴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민,관 학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직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조직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 교육정책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펼치기 위한 각국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문화교육장관들이 참석하는 원탁회의를 우리의 우수 예술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각국의 실천 목표를 담은 서울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리면,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의 국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시아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내년 5월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고, 193개국 유네스코 회원국을 포함해 지구촌 문화예술 관계자 2천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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