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장단에 살아 숨 쉬는 아버지께 드리는 고백 - 장고연주가 김덕수
등록일 :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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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김덕수 편 주요 내용
▶ 사물놀이 장단에 살아 숨 쉬는 아버지께 드리는 고백
- 국악인 김덕수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신명나는 장단으로 외길 인생을 바쳐 온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그는 1957년 다섯 살 때부터 남사당 무동으로 데뷔한 후 남사당의 일원이 되어 50년이 넘는 외길 예인 인생을 걸어왔다.
특히 그는 1978년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창단한 이래 사물놀이의 세계화와 대중화 힘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그가 있기까지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다섯 살 때 남사당 입문으로 사물놀이의 인생을 시작하게 해주고 50년 넘는 예인 인생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는 아버지.
아버지는 단순한 가족이 아니라 매니저 겸 파트너, 그리고 친구이자 스승이었다.
아버지가 공연을 하지 않고 보호자로 따라다닌 적도 있었으며 아들이 공부와 건강에 소홀할까봐 늘 신경을 써주셨다고 한다.
글로벌 광대 김덕수, 그의 인생 이야기와 그리운 아버지께 전하는 고마움의 마음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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