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발간
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와 이어도를 다룬 학습동화 <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이 출간됐습니다.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와 김영사가 함께 출간한 이 책은 주인공 세 사람이 이어도로 가는 항해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해상 강국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자세한 내용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 본격화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일 영천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현산댐은 4대강 살리기 수자원 확보 사업에 포함된 댐으로서 경북 영천시 화북면에 높이 57m, 길이 245m, 총저수용량 22백만톤 규모로 건설됩니다.
댐이 건설되면 연간 1500만톤의 청정용수를 영천과 경산시에 공급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1387MWh(메가와트시)의 녹색 에너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 주말 주요 고속도로 지정체 완화된다.
이번 주말부터 주요 고속도로 지.정체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지.정체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차량 진입을 조절하는 `영업소 진입교통량 자동조절시스템`을 주말부터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에 일정 기준 이상의 지·정체가 발생하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영업소의 차로 수를 자동으로 조절해 지·정체 악화를 예방하는 방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를 통해 주말 서행길이는 최대 150 킬로미터, 서행 지속시간은 1,2시간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한,일 항공보안협력강화 워크숍 개최
국토해양부가 8일에서 9일 이틀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제1차 한-일 항공보안감독관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국 항공보안감독관 30여명이 참석해 액체류 폭탄과 신체 은닉 무기 등 신종 테러 행위에 대비한 보안검색 기법을 공유하고, 환승객에 대한 검색면제를 협의하는 등 양국의 항공보안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4차 한.일 항공협력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추진하게된 것으로, 앞으로 중국을 포함해 한·중·일 3개국이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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