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서, 신흥조직폭력배 41명 검거
등록일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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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광명경찰서에서는 지역 재개발과 관련한 이권 개입과 유흥업소를 상대로 갈취 행각을 벌여 온 신흥조직폭력배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광명지역 신흥조직폭력배 철산리파는 지난 2001년부터 2008년 11월까지 유흥업소 업주 등으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10억 여원을 갈취하고, 말을 듣지 않는 피해자들에게는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해 위력을 과시하는 등 7,80년대 고전적인 갈취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왔습니다.
이에 이 지역을 관할하는 광명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전례없는 공조수사를 펼쳐 두목 김모씨등 41명을 검거했으며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은 조직원에 대한 추가 검거와 추가 범죄사실 입증에 주력할 방침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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