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 경찰의 서민 생활보호 종합 치안대책인 희망 울타리 프로젝트의 내용을 위주로 전해드립니다.
- 서울지방청, 체신청과 아동안전 지킴이집 업무협약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민생활과 지역 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을 움직이는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서울 체신청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역 248개 우체국이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되고 우체국 집배원과 택배원 3천여 명이 움직이는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아동 안전 보호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 경남지방청, 길학습 평가 실시
경남지방경찰청은 각종 상황 대처 능력과 지휘 능력의 향상을 위해 지방청 과장과 계장들을 대상으로 길학습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길학습이란 관내의 주요 도로와 관공서, 다중운집장소와 범죄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을 미리 숙지해 각종 상황 처리의 지휘와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찰에게는 신고 현장에 대한 신속한 출동을 도모하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 충남지방청, 파출소형 치안센터 개소
이제 치안센터도 밤에 불이 꺼지지 않고 24시간 운영돼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을 벌이기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파출소형 치안센터를 시범운영중입니다.
이번 시범운영에 대해 지구대 체제 도입 이후 불안을 느끼던 지역주민들은 경찰관이 옆에 있어 든든하고 맘이 놓인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경남·전남지방청, 경찰관 기동대 창설
경남과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순수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찰관 기동대를 창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프로페셔널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찰관 기동대는 앞으로 주된 임무인 집회시위관리 뿐 아니라 각종 범죄에방활동과 단속, 교통관리 등 민생치안 업무에 투입되게 됩니다.
- 경기파주서, 성매매집결지 해체 관련 현장 점검
경기지방경찰청 파주경찰서는 한국전쟁이후 미군부대가 상주하면서 용주골이라는 별칭과 함께 성매매 대표지역으로 낙인돼 온 관내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매매집결지 해체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충북지방청,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
충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의 들뜬 사회적 분위기와 수능시험 이후 심리적 해방감 등으로 탈선과 비행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위해 관련단체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충북 경찰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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