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제3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주에 경기도에서 처음 문을 여는 미소금융재단을 소개하면서, 내년에도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른 번째 라디오·인터넷 연설의 핵심은 '서민생활 안정'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담보없이 사업자금을 대출해주는 '미소금융' 사업을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년부터 미소금융지점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져, 전국 곳곳에 200~300개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래시장의 영세상인이나 좌판상인들도 소액금융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특히 기업들이 자신이 기부한 돈으로 서민을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미소금융에 참여하는 기업과 금융권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미소금융'과 더불어, 이 대통령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제도'와 '보금자리 주택' 등 서민정책들의 차질없는 시행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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