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중인 두뇌한국 BK21 사업이 대학 논문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차년도 성과를 분석한 결과 논문 건수가 늘어나고 질적으로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지원중인 두뇌한국, BK21사업이 대학 논문의 양적 질적수준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0개대학 49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한 3차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 논문 건수는 25,999건으로 2007년보다 7.7%늘었습니다.
특히 이들 논문 가운데 저명한 학술지에 발표되는 등 질적 지표도 늘어 양적-질적 수준 모두 높아졌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수주한 연구비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고, 모두 13억여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등 산학협력도 활발해졌습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BK21사업에 참여한 외국인 교수는 289명으로 전년 대비 21.4% 증가했고 외국어 강좌수도 400개 가까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좋은 성과를 낸 40개 대학 112개 사업단에는 34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부진한 실적을 낸 45개 대학 115개 사업단에는 10%의 내외의 사업비를 삭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평가기준을 강화해 BK21사업의 성과관리를 엄격히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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