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FTA 분과별 협상 본격화
등록일 : 20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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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뉴질랜드 간 FTA 3차 협상이 오늘부터 서울에서 열립니다.
양측은 본격적인 분과별 논의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서, 조기 타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6월에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개시한 우리나라와 뉴질랜드가, 오늘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3차 협상을 개최합니다.
지난 두 차례의 협상에서 서로의 기본 입장을 확인한 양측은, 이번에 본격적으로 상품과 원산지, 투자 등에 대한 분과별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뉴질랜드 측이 목재와 과일, 낙농품 등, 수출 경쟁우위 품목에 대한 시장 접근 개선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이들 품목에 대한 협상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측은 농산물의 민감성을 감안해 적절한 보호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적극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자동차와 가전 등 우리의 주요 수출품에 대한 관세 인하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가진 만큼, FTA가 체결되면 상호 이익이 크다면서 조기 타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협상에 우리 측에선 외교통상부 김해용 FTA 교섭국장이, 뉴질랜드는 외교통상부 앨리스 맨 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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