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여성부, 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 오늘 이 대통령 주재로 첫 업부보고가 시작됐죠?
A> 네, 이 대통령은 오늘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여성부, 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아마 내년 하반기쯤이면 서민들도 경기회복 기운을 체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연초에 재정지출을 하기 시작해 다소 서민들에게 도움을 줬지만 올해 자칫 경제가 좋아졌다고 앞으로 서민을 소홀히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4개 부처 업무보고는 서민을 위한 배려와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게 매우 중요한 국정과제이기에 오늘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긴장을 풀어선 안된다며 업무보고를 연말에 마치고 1월 1일부터 재정지출을 시작해 다소나마 서민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나눔·봉사가족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만난 영세 자영업자 등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도움주는 것을 보면서 참 대한민국이 희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와 소관부처 장차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미래기획위원장, 산하기관장, 국책연구기관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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