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후 우리나라는 어떤 변화를 겪어왔을까요.
자장면 가격이 108배가 오르는 사이, 254달러였던 국민소득은 2만달러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을 통해, 달라진 우리의 사회·경제적 모습을 짚어봤습니다.
1970년 세계에서 33번째였던 우리나라 경제규모.
40년만에 스무계단 가까이 오른 14위로 발돋움했습니다.
그 사이 국내총생산 GDP는 1천 조원을 넘어섰고, 254달러였던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달러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5위, 조선업은 단연 세계 최강입니다.
고도의 성장 속에 소비자물가도 1965년에 비해 평균 30배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민층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 자장면은 한 그릇에 35원에서 3천773원으로 무려 108배가 올랐고, 대중목욕탕 요금도 140배가 넘게 뛰었습니다.
인구 고령화도 급속하게 진행됐습니다.
75세 이상 노인수는 50년 전보다 17배 급증했고, 1960년에 6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 총 소비량은 세계 9위를 기록했고, 1인당 소비량은 15위를 기록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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