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들도 나왔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연한 근무제도로 삶의 질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는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취업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이 강화됩니다.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경제활동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그에 따라 약 4만 6천여 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주부 인턴 규모과 취업설계사의 채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와 함께 여성 근로자가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퍼플 잡’ 제도가 도입됩니다.
‘퍼플 잡’은 근로자가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이미 여러 회사에서 추진되고 있는 근무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시범실시후 공공부문으로 확산하고 민간기업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모형 개발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아동과 여성 대상의 폭력 사건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들도 마련됩니다.
특히 아동전문 심리치료를 위해 주간에 운영되는 ‘해바라기 아동센터’와 24시간 운영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주여성과 여성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여성분야에서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국가 성평등지표’를 개발하는 등 각종 여성이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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