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내년에 47개 기관 584개 정보화사업에 2조 783억원이 투입됩니다.
첫 번재 모임을 갖은 국가정보화 전략위원회 대통령소속 민관합동위로 지난달 출범한 위원회는 정운찬 총리와 이각범 카이스트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정보화 정책에 대한 총괄 조정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정보화 전략위는 첫 회의에서 내년도 국가 정보화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47개 기관 584개 정보화사업에 2조 78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부문별로는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서비스 등 국민과 기업중심 서비스 확대에 5천 212억원, 그린사무실 구축 등 녹색정보화 인프라 확충사업에 1천 611억원, 먹거리 안정관리체계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1천 100억원, 사이버테러 대응능력 강화 등 성숙한 정보사회 구현에 1천 611억원이 투입됩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정보화는 한 부처 업무가 아닌 범정부적 사안이라며 각 부처가 위원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와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0명 내외로 특별팀을 구성해 다음달 까지 국가정보화 정책 의제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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