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에서 세계로, 또 아시아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올 한해, 우리 정부의 외교 성적표입니다.
정책방송 KTV는 연속기획으로 정부의 신 아시아 외교 성과와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아시아는 그동안 일본과 중국, 러시아가 큰 흐름을 주도해왔습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외교적으로 달라진게 있다면 아시아권 내에서 우리가 갖는 위상변화입니다.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4강 중심의 외교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외교역량을 확대한 것은 실제 우리의 국가위상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회의에 참석할때마다 아시아국가를 대변해왔습니다.
5월 중앙아시아 3국 방문,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0월과 11월에는 아세안 3+와 아태경제협력체 회의 등 정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편되는 국제질서 속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역량 강화를 주도했고 자원과 에너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적 협력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확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가진 중심국이 됐다는 점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국제 외교무대에선 금융위기 극복과 북핵 문제 공조등 각종 이슈를 주도해 왔습니다.
아세안 국가와 한국 일본 정상들에게 북핵 일괄타결 방안인 그랜드 바겐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냈고 지구촌의 화두로 떠오른 기후변화대응부문에서는 경제발전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국제사회가 관심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세계 GDP의 5분의 1 세계 교역량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는 막대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희망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신아시아는 이제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2009년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가 원조 수여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하고 G20을 유치해 선진국대열에 들어선 것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우리도 할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우리의 개발경험을 아시아 국가와 공유함으로써 아시아와 함께하는 희망의 코리아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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