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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용어, 누구나 알 수 있게 개선
등록일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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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 업태, 체약국.

여간해선 그 뜻을 알 수 없는 세무용어들입니다.

국세청이 이렇게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에다 권위적인 세무용어들을, 국민 누구나 알 수 있게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세무 관련 행정 과정에서 다반사로 쓰이고 있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들.

앞으론 주서는 '붉은색 글씨'로, 예찰은 '사전 점검'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쓰도록 했습니다.

그 동안 권위적인 어감으로 납세자에게 불쾌감을 줬던 용어들도 순화하도록 했습니다.

세무지도는 납세자에 대한 '세무안내'로, 하달은 '내려 보냄'으로, 세무사찰은 '세무조사'로 개선됩니다.

지급조서, 업태, 체약국 등 너무 줄여서 쓴 표현들은, 지급명세서, 영업형태 등으로 풀어 써 내용 전달이 명확하도록 정리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렇게 모두 356개의 어려운 세무용어를 알기 쉽게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어려운 세무 용어를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세무용어 만들기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국세청은 납세자에게 돌아가는 안내문이나 통지서에 대해서도, 곧 알기 쉽게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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