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문화관광분야 콘텐츠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전체 서비스 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대적인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서비스수지 적자를 만회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올해 3분기까지 우리 나라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400억달러.
하지만 서비스 수지는 여전히 100 억 달러 이상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서비스수지 적자 누적액만 무려 555억달러에 이릅니다.
정부는 이같은 서비스 수지 적자를 문화관광 분야를 활성화를 통해 풀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당장 내년 문화 콘텐츠 수출 목표를 올해보다 20%이상 높여 잡았습니다.
외래 관광객 830만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 목표도 95억달러로 늘렸습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지원 전략회의는 콘텐츠와 저작권, 관광 등 문화관광 분야의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통합 마케팅체제를 구축하는 등 통합적인 수출지원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해외 컴퓨터그래픽 프로젝트 수주액을 1천억원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입체영상 등의 기술 지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주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섭니다.
현재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에 집중된 콘텐츠를 미주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장르별, 지역별로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정책을 세우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등 MICE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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