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개방형 병원 신중하게 검토"
등록일 :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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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영리병원 도입을 둘러싸고 부처건 이견이 있는 것과 관련해 "민감한 사안이니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서민 입장에서 볼 때 가진 사람이 더 혜택을 받는 것처럼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부처간에 협의를 잘하고 여론수렴을 더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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