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술지주회사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550개의 자회사를 설립을 통해 1만 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 기업에서 개발된 잡음 제거 프로그램입니다.
휴대폰이나 보청기, 내비게이션 등 활용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이 기업은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학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벤처기업, 이른바 기술지주회사는 현재 모두 8곳.
소속돼 있는 자회사만 17곳으로, 금속나노와 바이오, 건강보조식품 등 개발 분야도 다양합니다.
대학에서의 연구 성과와 벤처기업의 기술력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겁니다.
이와 같은 기술지주회사의 설립과 운영을 돕기 위하여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주최의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안 장관은 기술지주회사 관계자 등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기술지주회사의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15년까지 대학과 연구소가 50개의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선도TLO사업, 즉 기술이전점담조직에 대한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원 금액을 2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원대학도 현재 18개 대학에서 80개 대학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550개의 자회사를 설립을 통해 3조3천억원의 매출달성과 1만 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 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연계된 학교교육을 강화하는 등 기술지주회사가 양적평가가 아닌 질적평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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