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부터 기획재정부를 필두로 한 경제부처 업무보고 소식,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내년에 서민생활 안정과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선진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경제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던 올 한 해.
이를 발판삼아 이명박 정부 3년째를 맞는 내년엔, 경제회복의 성과가 서민생활 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선진화, 대외역량 강화와 국격 제고를 3대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를 당분간 견지하되, 한시적으로 도입된 위기대응 조치들은 서서히 정상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산업 선진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전문자격사 시장의 집입 규제를 풀어 경쟁을 촉진하고, 서비스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종 서비스에 관한 명확한 기준도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창업. 입지 등 전반적인 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이 최우선으로 꼽는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선, 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생필품 가격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희망근로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로 연장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55만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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