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내년에는 재정 건전성 관리와 공공기관 선진화 작업 등 경제 선진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G20의 성공적 개최로 주요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민간부문에서 자생적인 경제성장의 씨앗이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충분치 못하다.'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선진국에 비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체감경기와 경제체질 개선은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때문에 내년에는 균형적인 재정수지 달성과 과세기반 확충을 통해, 재정 건전성에 대한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위기 극복과정에서 추진된 한시적 사업들 역시 경제정상화 추이에 따라 중단하거나 축소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저탄소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2012년까지 작년의 1.5배 수준으로 늘려,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외형적 구조개혁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한 공공기관 선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에는 실질적인 체질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격 향상은 물론 선진국 진입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복안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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