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상반기중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한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덴마크 코펜하겐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상반기중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포스트-2012 기후체제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하고자 2012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한국개최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느냐(how much)'하는 문제 못지않게 '어떻게 줄이느냐(how to)'에 대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 함께 행동을'이라는 제목의 영어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세운 이유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의 시급성과 파괴력을 지적하면서 해법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말이 아니라 행동해야 할 때라면서 너부터가 아닌 '나부터'라는 행동이 요구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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