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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사회서비스에서 돌파구 찾다
등록일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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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이 시행된지 6개월을 맞았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사업단을 격려하고  내년 사업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 나이스 청년사업단.

졸업생등 42명의 청년들이 지역 아동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스 청년사업단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갖게된 이정주씨는 사회서비스 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올해 6월 37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 220개 사업단이 구성됐고 7천8백개의 일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운동재활, 요리지도, 문화예술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29만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사업시행 6개월을 맞아 마련된 성과보고 대회에서 전재희 장관은 청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업 모두를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청년사업단 12개 팀과 우수 체험수기 9개 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년에도 400억원을들여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사업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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