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발견을 위한 보호시설 일제수색
등록일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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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과 장애인, 치매노인 등 무연고자를 찾기 위한 경찰의 보호시설 일제수색이 실시됩니다.
경찰청은 일부 실종아동 등이 보호시설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전국 3,400여 개의 보호시설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제 수색이 실시되는 보호시설은 아동보호시설과 정신보건시설, 장애인·노인복지·부랑인시설로 경찰은 경찰서 여성청소년·형사계와 지방자치단체, 실종자 가족 및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수색반'을 편성해 수색과 수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실종아동이나 무연고자로 의심되는 환자나 신규 호적발급자 등이 발견된 경우에는 DNA와 지문을 채취해 보건복지가족부가 관리 중인 무연고자 신상카드와 정밀 대조하고 미신고 보호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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