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위 23일 공식 출범…위원장에 고건 前 총리
등록일 : 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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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위원장과 위원 구성을 마치고 내일 23일 공식 출범합니다.
위원장에는 고건 전 총리가 확정됐습니다.
계층과 이념, 지역과 세대간의 갈등 해소를 목표로 내건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오는 23일 공식 출범합니다.
공식 출범을 앞두고 위원장과 위원 구성이 마무리 됐습니다.
위원장으로 확정된 고건 전 총리는 오랜 기간 경륜을 통해 중도 실용의 철학과 도덕성, 투명성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갖추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사회통합위원회에 관계 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 외에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신 지역과 성별, 연령, 활동 분야를 고려해 민간 위원 3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산하에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 4개분과위를 두게 되며 분과별로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 고위공무원 30명씩 모두 120명의 위원이 참여하게 됩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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