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번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내년도 주요 교육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년에 추진될 교육 정책의 큰 축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다양하고 좋은 학교 만들깁니다.
체험활동 시간과 봉사활동 기회를 늘리고 토론과 발표 등 수행평가 방식도 다양화 했습니다.
교과 과정에서 창의력과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또 대학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성적보다는 학생의 소질과 잠재력을 다각도로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의 안착을 위해 입학사정관을 충분히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단계 전형을 도입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지역간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특성화된 학교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는 현재 25개교에서 50개교로 자율형 공립고는 12개에서 50개로 늘리고, 기숙형 고등학교와 전원학교도 각각 100개와 110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는 모든 초중등학교에서 교원평가제를 전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명강사와 우수교제를 활용해 교육방송 강의의 질도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위성.케이블방송으로만 송출됐던 대입정보 서비스도 지상파방송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문 직업 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학생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들을 토대로 학교현장의 변화를 통해 국격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78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입학사정관제 조기정착 필요" 2:05
- 창의 인재 육성으로 국격 향상 1:49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 1:54
- 한글 박물관 등 국가상징 문화공간 조성 1:57
- 콘텐츠·관광·국가브랜드 경쟁력 견인 1:59
- 이 대통령 "충청도민 입장에서 많은 생각" 2:27
- 독일, 정부부처 분산 후유증 심각 1:55
- 이 대통령, 감동전한 해군 가족에 위로서신 0:17
- 강력범, 전자발찌 최장 30년까지 연장 1:58
- 정 총리 "내년 예산안 하루 빨리 처리를" 0:34
- 공공기관 민영화 작업 '순항중' 1:30
- 장기공공임대 입주자 삶의 질 높인다 1:47
- '국내거주 외국인 연말정산 신청하세요' 1:37
- 3분기 노동생산성 1년만에 증가 반전 0:34
- 1인당 생산은 울산, 소비는 서울이 최고 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