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수도권 강설관련 교통대책마련지시
등록일 : 2009.12.28
미니플레이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제 저녁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수도권 강설에 따른 긴급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제설작업을 충분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토해양부도 국도 등의 제설작업 현황을 수시로 체크해 문제가 있는 도로에 대해 제설작업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경찰청은 노면결빙지역에 대한 도로통제를 확실히 해 사고를 예방하고, 아침 출근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