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기업 LCD 중국투자 승인
등록일 :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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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에도 국내 대기업의 LCD 공장설립이 가능해 집니다.
정부가 제2차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기술유출을 우려해 유보했던 중국 LCD 공장설립건을 승인했습니다.
네, 정부가 난색을 표명하며 미뤄왔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투자 수출 신청건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 LG 디스플레이의 LCD 공장의 중국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 차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기술유출 등 우려로 중국 공장 설립 등에 다소 유보를 표명했던 정부가 허용 쪽으로 방향을 바꾼겁니다.
현재 산업기술유출방지법에 따르면 'LCD 제조와 공정에 관한 기술'을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해 해외 진출시 반드시 정부의 기술수출심사 또는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국내 LCD산업의 세계 시장 지배력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허용했습니다.
또 회의에선 그간의 기술변화와 기술수준 향상을 감안해 국가 핵심기술을 40개에서 49개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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