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불법과외와 학원 등을 단속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신고포상금제가 도입되면서, 모두 2만 2천여 건이 접수되고 그 가운데 3,507건에 대해 포상금으로 15억원이 지급됐습니다.

또 자진 신고가 느는 등 불법 학원에 대한 단속 건수가 2.1배 증가하는가 하면, 불법 고액 개인과외 단속 건수도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민들이 사교육비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학원 상황팀을 상설 운영하는 등 내년에도 학원 등에 대한 특별 단속과 신고포상금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