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 등 2010년은 스포츠 축제의 해라고 할 만큼 다양한 대형 스포츠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막바지 맹훈련을 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 방문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오전 7시.
아직 해도 채 뜨기 전이지만 태릉 선수촌 빙상장에서는 훈련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43일 앞으로 다가온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기가 동장군을 무색케 합니다.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인촌 장관이 태릉 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유장관은 쇼트트랙 빙상장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선수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다가올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선수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한 유장관은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종합 7위에 이어 2회 연속 1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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