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1단계 사업부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위례신도시에 공급될 5천 500여 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가운데 2천 400가구가 내년 4월 사전예약에 들어갑니다.
국토해양부가 1.2k㎡ 시범단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위례신도시가 본격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위례신도시는,서울 송파와 경기 성남, 하남 지역에 걸쳐 6.8k㎡ 규모로 개발되며, 오는 2015년 말까지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모두 4만 6천 세대의 주택이 들어서게 됩니다.
개발이 승인된 1단계 지역은 전체 부지 가운데 군사시설과 남성대 골프장을 제외한 곳으로,아파트 8천 111호, 주상복합 2천 68호 등 주택 1만 330호가 공급됩니다.
특히 이 곳에 들어서는 보금자리 주택 5천 551호 가운데 약 3천 호는 내년에 공급되고,2천 400호에 대해선는 내년 4월부터 사전예약이 실시됩니다.
2단계 지역을 포함한 나머지 주택은 내후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위례신도시는 ‘생태도시’, ‘역사문화도시’, ‘상생도시’라는 조성목표에 따라, 녹지와 소하천을 중심으로 하는 녹지 네트워크와 함게 풍납토성 등을 토대로 다양한 경관이 표현됩니다.
또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는 트렌짓 몰, 즉 대중교통 전용지구와 함께 주거단지와 학교 등을 연결하는 휴먼링, 즉 친환경 보행통로 등도 조성됩니다.
정부는 위례신도시가 개발되면 입지 조건이 좋고 교통이 편리해 강남권 주택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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