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08년 암진료환자 55만명 '男위암·女 유방암 최다'
등록일 : 2010.01.04
미니플레이

2008년 우리나라 암환자 발생이 한해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남성은 위암이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암 진료환자 가운데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진료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집계 결과, 2008년 한 해 동안 남성 위암 환자수는 6만 7천여명에 달했고 대장암 4만5천명, 간암 3만 4천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여성은 유방암 진료 환자수가 6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06년 3만여명에 머물던 갑상선 암 여성 환자수가 80% 가까이 늘어나 두 번째였고, 위암과 대장암, 자궁경부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암 진료환자는 모두 55만여명으로 그 전 해보다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은 최근 암 치료와 예방기술이 발달하고 환자들이 조기검진이 늘면서 암 치료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암에 걸렸을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생존할 가능성이 더 크고, 유형별로는 갑상선암의 생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08년 암 진료환자 건강보험급여비는 2조5천900여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급여비의 10%를 차지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