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 과학중심 경제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아래 민관위원들의 활동이 분주한데요.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한 여론수렴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한 대안마련작업은 이렇게 본격화 됐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에 대한 여론수렴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충청권을 방문했습니다.
세종시 대안마련을 위해 꾸려진 민관 합동위원회 활동도 본격화돼 다양한 사례 연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민관위원회는 총 6차례에 걸쳐 세종시 발전방안에 담게 될 방안들을 논의했고 최종안 마련을 위해 이번주 두차례 회의를 더 가질 계획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독일의 수도 분할이전 사례 연구를 위해 일부 위원들을 독일로 파견해 현지 시찰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독일을 다녀온 민관합동위 위원들은 행정비효율을 이유로 행정부처 이전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따라서 세종시 발전 방안에 국내부처 이전 백지화 여부와 자족성 강화를 위한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운찬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제 대안마련까지 일주일 남은 가운데 정부는 이번주 세종시 입주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최종 조율작업을 거치는등 마지막까지 여론수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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