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올 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 한해는 매우 중요한 해인만큼 공직자들, 특히 국무위원들이 더 긴장해야 모든 분야에서 더 철저히 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월 1일 2010년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공직자들은 올 상반기까지는 더 긴장해야 모든 분야에서 더 철저히 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에 세계 어느나라보다 재정지출을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집행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 해는 작년보다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관들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조기 재정지출이 민간 투자를 통해 내수 진작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것에 대해 올 해 정말 선진대한민국이 될수 있도록 조상들도 보살펴 달라는 마음으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어렵게 통과된 예산을 알뜰하게 잘 써 올 상반기에 작년과 같은 성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의결된 법안을 국무위원 총리 대통령이 한자리에서 결재해 예산의 조기집행과 더불어 정책 또한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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