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올 한해 정부의 첫 번째 국정과제로 일자리 만들기를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서비스 산업과 혁신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2010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의 핵심이 일자리 만들기에 있다고 보고 서민들이 경제회복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매달, 국가고용 전략회의를 열어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서비스산업과 혁신 중소기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노동력 수요 공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통합정보망을 구축하고 직업훈련체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설명한 뒤 일자리에 대한 우리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며 평생직장을 갖는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복수 직업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교육개혁에 매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대학에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게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인재 육성과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을 기본토대로 정부가 일관된 교육개혁을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새해에는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국민들에게 믿음이 가는 교육개혁이되도록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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