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운찬 국무총리가 새해 업무 시작과 함께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전,충청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정부 시무식 직후 정운찬 국무총리가 향한 곳은 대전.
대전,충청지역 인사들을 만나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 정부의 진정성을 설명하기 위해섭니다.
정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경술국치 이후 100년간 우리 민족이 세계 역사에 유례가 없는 기적과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100년의 성공을 위해 세종시를 경제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과학기술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눈앞의 이해득실을 떠나 미래를 내다봐야한다고 말하고 갈등과 반목으로 국력을 소진할 것이 아니라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1년 가까이 온 국민의 가슴을 누르고 있던 용산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교육개혁, 저출산 해결, 국격 향상 등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충청권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번째로 지난 19일 이후 보름만입니다.
정부는 이번주 중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두 차례 열어 수정안 마련을 위한 집중논의를 거친뒤 오는 11일 수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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