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근로자 10만 명 돌파
등록일 : 2010.01.05
미니플레이
연간 근로소득이 1억 원이 넘는 사람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자 1400만 명 가운데 근로소득금액이 1억 원이 넘는 사람이 전체의 0.76%인 10만6673명으로 나 타났습니다.
또,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금융 업종이었고, 1인당 평균 급여 또한 금융·보험업종이 53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제조업 종사자의 평균 급여는 2670만 원으로 금융업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퇴직자 256만5595명 가운데 근속연수가 5년 미만인 사람이 전체의 86.7%인 222만4755명에 이르는 등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사람들의 이직이 잦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