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 경찰의 서민 생활보호 종합 치안대책인 희망 울타리 프로젝트의 내용을 위주로 전해드립니다.
- 아동성범죄 전담수사반 구성 추진
경찰이 아동 성폭행과 성추행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전담수사반 구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기동수사대와 여성부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합한 통합수사지원팀이 구성될 경우 그동안 따로 진행되던 피해자와 가해자 조사가 사건 접수에서부터 검찰 송치까지 이곳 한곳에서 이뤄져 2차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수사효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대전지방청, 성매매 클린 시티 조성에 앞장
대전지방경찰청은 유성과 둔산, 중리동 지역 등 도심 한복판에 범람하고 있는 불법 성매매업소 근절을 위해 ‘클린 시티- 클린 대전’운동을 추진중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지속적인 단속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한 대전 경찰은 대전지역에 더 이상 성매매업소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엄정한 수사를 펼쳐갈 방침입니다.
- 충북지방청, 면단위 CCTV 관제센터 개통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과학치안의 일환으로 진천경찰서, 초평면 발전협의회와 함께 범죄 없는 마을 구축을 위해 면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초평면 전체 마을에 자위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관제센터 개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로써 해당 지역에서는 범죄 사각지대가 해소돼 범죄를 예방하고 서민보호 치안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경기양평서, PDA용 현장매뉴얼 개발
경기지방경찰청 양평경찰서는 지구대와 파출소 등 외근직원들의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PDA용 현장매뉴얼을 개발해 활용중입니다.
PDA용 현장매뉴얼은 경찰청에서 제작한 현장매뉴얼 책자를 PDA상에서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어서 현장대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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