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보공간 역할을 해 왔던 ‘효자동 사랑방’이 '청와대 사랑채’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일반 관광객에게는 내일부터 개방되는데요.
새롭게 바뀐 청와대 사랑채 함께 보시겠습니다.
'효자동 사랑방'이 '청와대 사랑채'로 재 탄생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됩니다.
'청와대 사랑채'는 청와대 주변을 관광 명소화하고, 시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편히 찾고 쉴 수 있는 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190억원을 투입됐으며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관 해 6일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됩니다.
이 건물의 전신인 효자동 사랑방은 본래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으로 사용됐다가 1996년 2월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사랑채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에너지와 지열에너지 사용량을 늘린 녹색 건물로 설계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지열과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과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 채용으로 에너지 절약을 가장 염두에 뒀습니다.
청와대 사랑채 1층에는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관광을 담은 '대한민국관', 서울의 변천사와 위상을 보여주는 '하이서울관', 기념품 가게와 찻집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층에는 '대한민국현대사관'과 '대통령관박물관', '대통령체험관'과 '국정홍보관'등이 들어섰습니다.
또 청와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테라스와 3층 옥상 전망대도 설치됐습니다.
청와대사랑채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예약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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