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관리 강화, 금융위기 사전대비"
등록일 :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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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수장들이, 한 목소리로 금융기관에 '외화자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오늘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 소식.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금융위기를 가장 성공적으로, 빨리 극복해냈다는 대내외 평가 속에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범 금융권 인사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하지만, 두바이 사태처럼 언제든 또 다시 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는만큼, 이를 계기로,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할 때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히 외화유동성 부족 문제를 다시 겪지 않도록, 금융회사들이 외화자금 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업 체질강화를 위한 상시적인 구조조정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키코 사태로 중견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그 동안 소홀했던 금융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금융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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