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KTV 특별토론’에 출연해 연내 2040년 미래한국을 위한 전망보고서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또 현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이 고통 받지 않도록 중도실용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는 10년 후에도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KTV 특별토론에 출연해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우리경제를 선진국 수준으로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또 현 정부가 향후 10년 후, 20년 후 한국을 이끌 견인차로 17대 성장동력을 발표한 점을 언급하면서 고용없는 경제성장으로 서민과 중산층이 고통을 받지 않도록 현정부는 중도실용을 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곽 위원장은 정부가 미래 선진 한국을 만들기 위해 첨단산업은 물론 전통 제조업에서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까지 융합과 통합을 강조하고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랍에미리트에 수주한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가 위기를 기회로 살렸듯이 미래 위협요인인 저출산 문제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올해 안으로 2040년 미래 선진한국을 위한 전망 보고서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대통령이 교육개혁을 위해 많은 부분을 직접 챙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했습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출연하고 고려대 염재호 교수 사회로 진행된 KTV특별토론 '희망 2010, 선진한국 그 길을 묻다'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영됩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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