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확인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등록일 :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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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확인 종합관리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돼 실종자의 신원확인과 수사지원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3년간 경찰청에 신고된 실종신고는 5만여 건.
가출과 행방불명을 비롯해 신고건수는 해마다 줄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실종자 정보가 경찰청과 복지부 등으로 분산돼 있어 신원과 지문정보 등의 연계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요.
이에 경찰청은 2009년 7월부터 6개월에 걸쳐 실종자와 가출인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문을 활용해 무연고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공유 종합관리시스템과 이동식 지문채취 및 신원확인 장치 등을 개발해 실종자 수사지원을 위한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끝마쳤습니다.
오는 2월까지 이 시스템을 시범운용중인 경찰은 향후 발견되는 문제점을 개선 보완한 후 오는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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