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4대강 살리기 공사가 한창인 금남보를 찾았습니다.
정 장관은 앞으로 현장 애로 해소와 공사현황 점검을 위해, 매주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한 금남보.
직사각형의 임시물막이 공사 마무리에 이어, 폭 360미터, 높이 4미터 규모로 들어설 보의 핵심시설이 오는 5월까지 설치될 계획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정밀한 기초 공정이 한창인 금남보를 찾았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국민의 우려와 관심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 현장의 애로를 즉시 해결하고, 공사과정을 면밀히 파악할 때 완벽한 시공이 가능할 뿐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
이보다 앞서 대전에 있는 수자원공사연수원에선, 4대강 살리기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4대강 살리기 통합 사업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주제발표와, 다기능보 16곳의 현장별 사업현황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김정위 /달성보 현장소장
“공구를 맡고 있다. 현재.. 단계에 있다. 맑은 강을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생각으로 차질없이 공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남보 외에도 15개 공구에 설치된 웹카메라를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종환 장관은 무엇보다 공정이 늦춰지지 않도록, 발주청과 감리단, 시공사들의 협력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당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공정단계별로 공사진행 과정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화면과 비교하도록 해, 차질없는 공정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도를 점검하고 과정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국토해양부 장관의 현장순회 점검은, 금남보를 시작으로 매주 이어질 예정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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