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개발지구내엔 현재 적은 보상금으로 이주하지 못한 862세대 주민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주거안정과 취업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세종시 개발지구 안에 살고 있는 영세 원주민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현재 예정지역 내에는 1억원 미만의 적은 보상금으로 이주하지 못한 862세대 22%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농업과 영세자영업에 종사했던 사람들로 주거지원과 소득창출 지원대책이 한층 강화됩니다.
정부는 기존에 건립중인 영세민용 행복아파트 500세대 이외에 국가재정으로 500세대를 추가 건립해 1억 미만의 보상금을 수령한 1천 세대에 이르는 원주민을 수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무료수준의 임대료와 냉난방시스템이 국비로 지원됩니다.
또 고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원주민 대상 희망근로사업을 확대하여 생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희망근로사업 예산 배정 시 연기군과 공주시에 특별물량 배정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밖에 주민 취업알선을 위한 재정착 직업전환 훈련을 실시하고 이주민 및 자녀의 100%의 취업알선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60세 이하 주민과 자녀들에게 대해서는 상시 고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알선 대책이 실시됩니다.
농사짓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예정지역 매입 토지 중 공사 미시행 지역 농지를 무상 임대해주고 자금부족으로 이주자 택지를 공급받지 못하는 원주민들을 위해 토지주택공사가 금융기관 담보대출을 알선합니다.
아울러 세종시 관할구역에 연기군 잔여지역을 포함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공동발전토록 할 방침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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