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유수의 대학과 기업들이 들어옴에 따라, 고용과 경제적 편익 등 기대효과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고용인구는 원안보다 3배, 경제적 편익은 10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종시 건설에 따른 가장 큰 기대효과는 고용과 인구 증가입니다.
정부는 세종시가 건설되면 총 고용인구는 24만 6천명, 총 인구는 50만 명으로, 각각 당초 원안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수의 대학과 기업이 들어옴에 따라 자족용지 비율이 당초 6.7%에서 20.7%까지 늘어나면서, 세종시 건설 초기에 인구가 집중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겁니다.
경제적 기대효과도 대폭 커질 전망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중앙부처 이전에 따른 행정비효율 예방과 함께 연구와 교육 기능을 유치함으로써, 경제적 편익이 연간 4조 6천억 원으로, 원안보다 평균 10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내대봤습니다.
충청권에 대한 지역발전효과도 생산과 부가가치, 고용 측면에서 모두 73조 원으로, 원안보다 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향후 세종시 발전방안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행정도시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매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과학벨트특별법이 제정되는 대로 세종시를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유치 예정인 대학,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토지공급지침 등 관련지침을 개정해, 법 개정이 후 5개월 이내에 기본.개발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91회) 클립영상
- 정 총리 "세종시를 국가발전의 전진기지로.." 1:31
- 이 대통령 "세종시, 국가경쟁력 제고 위한 순수 정책" 1:48
- 박형준 정무수석 "이 대통령 국민 직접 설득할 것" 0:30
- 세종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육성 2:20
- 5대 성장기능 갖춘 '자족도시' 조성 2:18
- 교육경쟁력 선도 글로벌 대학도시 조성 1:36
- 4조5천억원 기업투자, 2만2천500명 고용 2:41
- 경제단체, "국가경제 발전 긍정적 효과" 0:47
- 투자기업에 토지, 세제지원 인센티브 1:28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에 조성 2:28
- 세종시 고용 3배, 경제편익 10배 증가 2:15
-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2:13
- 세종시,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다 1:38
- 원주민 주거·취업 지원 대폭 강화 1:54